공재광 전 평택시장, 국민의힘 전격 탈당..."새 광야에서 새 정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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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으로 민선 6기 평택시장을 지낸 공재광 전 시장이 7일 전격 탈당을 선언했다.
공 전 시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그동안 지지해주신 당원들께 죄송하다"며 "이제 새로운 광야에서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높은 지역 인지도와 지지율을 바탕으로 매선거마다 기대를 모았던 유력주자인 공 전 시장이, 연이은 컷오프 결정으로 인해 끝내 탈당을 결심할 수밖에 없었을 거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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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영택 기자] 국민의힘 소속으로 민선 6기 평택시장을 지낸 공재광 전 시장이 7일 전격 탈당을 선언했다.
공 전 시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그동안 지지해주신 당원들께 죄송하다”며 “이제 새로운 광야에서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 세 대통령을 언급하며 “공재광다운 정치, 멋진 평택에 쓰임 받는 위정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8회 지방선거에서도 친윤계로 분류되는 최호 전 당협위원장에 밀려 높은 지지율에도 컷오프 되었던 공 전 시장은 단식투쟁을 벌이기도 했다.
높은 지역 인지도와 지지율을 바탕으로 매선거마다 기대를 모았던 유력주자인 공 전 시장이, 연이은 컷오프 결정으로 인해 끝내 탈당을 결심할 수밖에 없었을 거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국민의힘은 평택(갑)에 한무경 의원, (을)에 정우성 교수, (병)에 유의동 정책위원장을 후보로 결정하며 평택 지역 공천 작업을 마무리 한 바 있다.
/평택=오영택 기자(herald334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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