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도 어르신도 EBS”…평생교육 바우처로 강의·콘텐츠 이용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3. 7.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EBS가 방영하는 취업준비, 어학강좌, 헬스케어 등의 콘텐츠와 강의를 평생교육바우처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작년 EBS 평생교육바우처 전용관에서 가장 많은 수강생들이 이용한 ▲한일 기초영문법을 비롯해 ▲공인중개사 ▲사회복지사 ▲컴퓨터활용능력 ▲공무원 등의 강좌도 지속해서 서비스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EBS]
EBS가 방영하는 취업준비, 어학강좌, 헬스케어 등의 콘텐츠와 강의를 평생교육바우처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BS는 올해 4년 연속 평생교육바우처 공식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작년 EBS 평생교육바우처 전용관에서 가장 많은 수강생들이 이용한 ▲한일 기초영문법을 비롯해 ▲공인중개사 ▲사회복지사 ▲컴퓨터활용능력 ▲공무원 등의 강좌도 지속해서 서비스된다.

평생교육바우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원에게 연간 35만원(최대 70만 원)을 국가가 제공하는 평생교육 이용권이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다. 학습자는 자신의 여건, 교육 수준 등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학습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다.

EBS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바우처 전용관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바우처 발급자는 EBS 강의·프로그램 등 109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은 취업 준비(공무원, 공인중개사, 건축기사, 사회복지사 등), 자격증(컴퓨터활용능력, 한국사능력검정, 경비지도사 등), 학력 인정(중졸 및 고졸 검정고시, 독학사 등), 어학 등 교육 강좌, 다큐프라임, 헬스케어 등으로 구성됐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