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헌 예비후보, "첨단재활의료산업단지 조성하겠다"...'3호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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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황영헌 대구 북구을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7일 대구북구을 지역에 첨단재활의료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하겠다는 혁신경제 3호 공약을 발표했다.
황영헌 예비후보는 "첨단재활의료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신규 고용창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다. 첨단재활의료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해 지역의 의사, 교수와 함께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또 의료개혁을 가로막는 규제를 철폐하는 등 사업성공을 위한 법령개정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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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제조, 유통이 이어지는 국제유통 단지로 세계시장 겨냥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황영헌 대구 북구을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7일 대구북구을 지역에 첨단재활의료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하겠다는 혁신경제 3호 공약을 발표했다.
첨단재활의료산업단지란 연구개발, 임상, 제조, 유통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의료와 정보통신기술이 결합되는 신산업 단지’, ‘연구개발과 임상이 병행되는 첨단요양 단지’, ‘첨단재활의료기기 국제유통 단지’를 포함한다.
이번 공약은 황 예비후보가 지난 21대 총선 당시 공약으로 제시했던 첨단재활의료기기복합단지 조성 공약을 현재 상황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황 예비후보는 KT 재직시절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만성창상 관리와 천식 관리 등의 원격의료기술 개발하고 보건복지부 건강관리서비스포럼 위원활동 등을 한 바 있다.
황 예비후보는 이런 경험을 지역 보건의료 자원과 접목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 왔다.
황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북구을 지역에는 칠곡경북대병원,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이 있고, 대구보건대, 대구과학대 등 관련인력 공급이 원활하다.
대구 북구에 경북대학교, 로봇산업진흥원이 있어 첨단재활의료산업 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역 요양시설에서 임상을 병행함으로써 개발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과 통합신공항이 완성되면 첨단재활의료산업단지는 전 세계가 첨단재활제품을 구입하는 유통단지로 성장 가능하다.
황영헌 예비후보는 “첨단재활의료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신규 고용창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다. 첨단재활의료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해 지역의 의사, 교수와 함께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또 의료개혁을 가로막는 규제를 철폐하는 등 사업성공을 위한 법령개정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