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도심형 경로당 시설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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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도심형' 경로당 시설을 확충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경로당이 없는 동지역의 경로당 확충 지원 방안으로 노후된 주택 또는 공동주택을 매입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경로당을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도심형 경로당 시설 확충을 위해 신축사업비 범위 내에서 주택·공동주택 매입과 리모델링비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민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고, 노유자시설 및 민원발생 최소화를 감안해 1층만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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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경로당시설 확충 모범사례
노후주택 매입 및 리모델링을 통해 경로당으로 재탄생
[제천]제천시가 '도심형' 경로당 시설을 확충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경로당이 없는 동지역의 경로당 확충 지원 방안으로 노후된 주택 또는 공동주택을 매입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경로당을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도심형 경로당 시설 확충을 위해 신축사업비 범위 내에서 주택·공동주택 매입과 리모델링비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민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고, 노유자시설 및 민원발생 최소화를 감안해 1층만 지원 가능하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 지난 1월 의림지동 홍인아파트 경로당과 2월 남현동 일동아파트 경로당을 개소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은 "그동안 경로당이 지하에 있어 거의 이용을 못했는데 경로당을 매입하여 리모델링 해주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마을 부지가 없어 어려움을 겪은 동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경로당 이용에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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