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규 대구시의원, 글로벌 로봇산업 중심도시 도약 조례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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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대구시의원(달성군2)은 제307회 임시회에서 로봇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대구광역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김원규 의원은 "지역 내 로봇 기업들이 상호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대구시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로봇을 지역의 주력산업으로 성장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로봇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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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김원규 대구시의원(달성군2)은 제307회 임시회에서 로봇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대구광역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대구시는 로봇산업을 육성하고자 선제적으로 2010년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유치했고, 지역 내에서 연구와 전문 인력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기계연구원(KIMM), 대구경북과학기술원(DIGST)과 같은 로봇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로봇산업 기반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사업이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에 김원규 의원은 “대구시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글로벌 로봇 혁신도시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로봇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에 발의되는 조례안은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기본계획 수립·시행을 위한 실태조사,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촉진 및 지원, 전문인력 양성, 포럼 개최, 클러스터 조성 등 지원사업, 학계, 연구기관 및 산업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원규 의원은 “지역 내 로봇 기업들이 상호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대구시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로봇을 지역의 주력산업으로 성장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로봇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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