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임재화 "뜬금없는 국민추천제…공정성 담보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재화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국민추천제에 대해 반발했다.
임 예비후보는 7일 <머니s> 에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천 화두는 '공정 공천'"이라며 "국민추천제라는 뜬금없는 제도로 인해 시민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머니s>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재화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국민추천제에 대해 반발했다.
임 예비후보는 7일 <머니S>에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천 화두는 '공정 공천'"이라며 "국민추천제라는 뜬금없는 제도로 인해 시민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와 똑 같은 국민의힘', '끼리끼리 정치', '혁신을 가장한 속임수 공천' 등의 비판이 여전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국민추천제가 공정한 것이라면 그에 합당한 절차와 공정성을 담보해야 한다"며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몇 년씩 지역에서 노력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상당한 비용과 시간을 들여 선거운동하면서 노력한 예비후보들은 정녕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함량 미달의 선수들이냐"고 비판했다.
특히 "국민의힘이 진짜 변하려고 하는지, 아니면 속임수 정치를 하는 것인지, 시민들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며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국민의힘 공관위가 시민을 속이는 정치가 아니라 진정 정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정치를 이번 국민추천제에서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공관위는 현역 의원이 2명인 대구 동구·군위 갑, 대구 북구 갑 선거구에 대해선 국민추천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대구=김덕엽 기자 ghost12350@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특징주] 필에너지,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양산… 2대주주 전고체 설비 이력 부각 - 머니S
- 결혼 임박?… 김동완♥서윤아 "혼인신고하면 대출나와" - 머니S
- '120%대 단기납 종신보험' 줄줄이 판매 중단… 내달 환급률은? - 머니S
- "밝은 지민 돌아왔다"… '♥이재욱' 카리나, 사과 후 심경 - 머니S
- '유압로봇 선두' 케이엔알시스템, 코스닥 입성 - 머니S
- "세탁비 대신 20만원 요구"… 무인매장 사장 황당 사연 - 머니S
- "제자 전공의 지키겠다"… 의대 교수 집단행동 가시화 - 머니S
- [르포] "여기 봐! 대박임"… 마루·춘배와 '달콤한 화이트데이' - 머니S
- 엄정화, 파리 거리 휘어잡는 아우라 - 머니S
- 손흥민 "지금은 축구가 우선"… 결혼 관련 소신 전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