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웅·최하늘·좌승현 MVP’ 삼성, 2024 스프링캠프 종료…“작년보다 확실히 좋아”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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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2024 스프링캠프를 마쳤다.
박진만(48) 감독은 김영웅(21)과 최하늘(24), 왼손 이승현(22)을 MVP로 선정했다.
선발진 운영에 대해서는 "레예스-코너-원태인-백정현까지 확정적이다. 한 자리 남았다.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왼손 이승현, 이호성이 앞서 나가고 있다. 다른 선수들도 퓨처스에서 잘 준비한다면 기회가 생길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영웅과 최하늘, 왼손 이승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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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삼성이 2024 스프링캠프를 마쳤다. 박진만(48) 감독은 김영웅(21)과 최하늘(24), 왼손 이승현(22)을 MVP로 선정했다.
삼성 선수단은 지난 1월30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2024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6일까지 모든 일정을 마치고, 7일 귀국한다.
38일 일정으로 기본기, 컨디셔닝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8일 하루 휴식을 취하고 9일부터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박진만 감독은 “캠프 전부터 목표한 대로 기본기 훈련과 컨디셔닝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부상자 없이 캠프를 잘 마치게 되어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다”고 짚었다.
이어 “작년 부족했던 성적으로 인해 선수들도 이번 캠프로 많은 것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개막전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선발진 운영에 대해서는 “레예스-코너-원태인-백정현까지 확정적이다. 한 자리 남았다.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왼손 이승현, 이호성이 앞서 나가고 있다. 다른 선수들도 퓨처스에서 잘 준비한다면 기회가 생길 것이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계획도 내놨다. 시범경기까지 본다. “임창민이 앞에 나가고 김재윤, 오승환이 뒤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보직과 순서는 시범경기 동안 확정될 것이다”고 했다.
유격수는 김영웅이 나간다. “이재현이 오기 전까지는 김영웅을 주전으로 생각하고 있다. 스프링캠프 기간 기량이 많이 발전했다. 특히 수비에서 안정감이 보인다”며 “강한울, 김동진은 백업으로 나선다. 지난해보다 내야 뎁스가 두터워졌다”고 구상을 내놨다.
MVP는 3명을 꼽았다. 김영웅과 최하늘, 왼손 이승현이다. “김영웅은 전체적인 기량이 발전했다. 특히 수비에서 안정감이 보인다. 타격 기술 및 경기 대처 능력 등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하늘은 슬라이더를 장착하며 변화구 구종을 다양화하는 데 노력했다. 또한 구속 증가를 위해 많이 준비했다. 변화구 효과가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승현도 선발로 뛰기 위해 준비 많이 했다. 투구수가 늘어도 스피드가 떨어지지 않는다. 제구도 좋아졌다. 슬라이더 각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감독은 “지난 시즌 팬들의 성원과 기대를 충족시켜 드리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컸다. 올해 불펜 보강으로 지키는 야구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작년보다 확실히 좋아질 것이라 말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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