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바깥은 어떻게 생겼을까?…'과학잡학사전 통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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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저자 사마키 다케오와 일본 과학 전문가 17명이 365가지 유쾌한 과학 지식이 담긴 책을 펴냈다.
'과학잡학사전 통조림-우주편'(사람과나무사이)은 하루 한 페이지 365일, 365가지 항목을 정리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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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베스트셀러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저자 사마키 다케오와 일본 과학 전문가 17명이 365가지 유쾌한 과학 지식이 담긴 책을 펴냈다.
'과학잡학사전 통조림-우주편'(사람과나무사이)은 하루 한 페이지 365일, 365가지 항목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들은 누구나 편하게 읽으며 지식을 쌓을 수 있고 '세 가지만 알면 나도 과학자!'라는 부제목을 걸고 모든 항목을 세 가지로 정리했다.
학창 시절 과학을 잘하지는 못했지만 밤하늘에 하늘을 올려다보며 '태양과 달, 그리고 별들은, 또 지구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 '우주에는 과연 끝이 있을까?', '우주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존재할까?' 등에 대한 의문을 풀어준다.
예를 들어 '우주 바깥은 어떻게 생겼을까?'에 대해 저자들은 진동을 없앨 수 없으므로 우주가 탄생하는 점이 여러 개 있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그 점을 매개로 두 개의 우주가 연결되어 있을 수도 있다. 이는 '우주가 하나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미로, 과학자들은 이를 '다중 우주론(Multiverse)'이라고 명했다.
저자들에 따르면, "매개점은 개별 우주가 성장함에 따라 절단되어 '아들 우주'로 독립해서 떠돌게 된다"고 한다.이 아들 우주가 ‘손자 우주’를 만든다는 것이다.
저자 중 상당수가 초·중·등학교 과학 교사이거나 대학교 교수 혹은 강사여서 교과 연계성이 높아 과학 부교재로서도 손색이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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