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얼굴에 대소변” 전남편 충격 폭로 그후, 티아라 아름 “단단해져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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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전 남편의 아동학대를 주장한 후 심경을 밝혔다.
현재 아이들을 데려온 상태라고 밝힌 아름은 "지금까지 결혼생활 내내 소송 중인 김 모 씨는 도박, 마음대로 대출, 생활비 한 번 준 적도 없었다. 아이를 면접 교섭 때 만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녹음 내용 그대로를 말하자면, 1살도 안 된 어린 아이를 침대에 집어 던져 떨어뜨리기 일쑤였고, 5살 된 큰애는 김 모 씨와 김 모 씨 엄마가 자고 있을 때 시끄럽게 하면 때리고 밀치고 집 밖으로 내쫓았다고 한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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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전 남편의 아동학대를 주장한 후 심경을 밝혔다.
3월 6일 아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잘 먹고 기운 내야지. 조금 더디더라도 내 마음도 돌봐가며 모든 게 제자리로 안정을 찾을 때까지 내가 단단해져야 한다"고 썼다.
이어 "살아가며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무너졌느냐 보다 얼마나 용기 있게 다시 나아갔느냐라고,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무너질 때마다 얼마나 더 단단해지느냐"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켜낼 것이 있는 사람은 무너질수록 단단해진다"라며 "모두 오늘도 본인 스스로를 가장 먼저 지켜낼 수 있도록 더 단단한 삶을 살길"이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 아름이 최근 이혼 소송 중인 남편이 자녀들을 학대했다고 주장한 바 있기에. 그의 심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아름은 앞서 “현재 아시다시피 소송 중에 있다. 다소 민감한 사항이라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었지만 이건 국민 여러분이 꼭 아셔야 할 것 같다. 뉴스에서만 보던 아동학대 같은 것들이 저희 아이들에게 있었다”라고 전했다.
현재 아이들을 데려온 상태라고 밝힌 아름은 “지금까지 결혼생활 내내 소송 중인 김 모 씨는 도박, 마음대로 대출, 생활비 한 번 준 적도 없었다. 아이를 면접 교섭 때 만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녹음 내용 그대로를 말하자면, 1살도 안 된 어린 아이를 침대에 집어 던져 떨어뜨리기 일쑤였고, 5살 된 큰애는 김 모 씨와 김 모 씨 엄마가 자고 있을 때 시끄럽게 하면 때리고 밀치고 집 밖으로 내쫓았다고 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화풀이 대상으로 애들 입에 침 뱉기는 물론 애들 얼굴에 오줌을 싸고, 큰애 얼굴에는 똥도 쌌다고 한다. 애들 몸에 멍 자국부터 큰 애가 하는 말들. 이 사실들은 아이들에게만 있었던 일들이며, 결혼 생활 내내 저를 폭행한 것과 그 외에 경악을 금치 못할 행동을 아주 많이 했다. 모든 녹음 증거 다 모아놓은 상태고 반드시 싸워서 이기겠다”라며 아이들의 몸에 생긴 멍 자국 등을 공개했다.
아름은 결혼 생활하는 동안 자신에게도 남편이 상상 이상의 행동을 했다고 폭로하며 “저에게 한 행동을 제가 욕을 먹어가면서도 밝히지 않은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을 건드린 이상 더는 자비도 용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노했다.
한편 아름은 2012년 티아라 새 멤버로 합류해 이듬해 7월 팀을 탈퇴했으며, 2019년 2살 연상 비연예인 사업가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2022년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 갈등을 고백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너무 소중하기에 밝히고 싶지 않던, 그런 사람. 너무나도 진실되어 오로라에 휘감기듯 시작된 사랑을 서로 고민 끝에 이젠 당당히 밝히기로 했다”라며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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