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형 전 민주당 부대변인, 전주갑 무소속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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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형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7일 전북 전주시갑 선거구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방 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월 1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로부터 전주시 갑에 현역의원의 단수 공천이라는 소식을 접했다"며 무소속 출마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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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형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7일 전북 전주시갑 선거구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방 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월 1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로부터 전주시 갑에 현역의원의 단수 공천이라는 소식을 접했다"며 무소속 출마 이유를 밝혔다.
방 전 민주당 부대변인은 "지난해 11월 후보자 검증심사를 위해 당 검증위에 서류를 제출했다"며 "제21대 총선과 제8회 지방선거에 출마 경험이 있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경선의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그토록 사랑하고 충성을 다했던 민주당을 떠난다"면서 "당의 명령에 저항하는 것은 아니다. 민주당과 뜻을 모아 민주주의를 퇴행시키는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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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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