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 지원도 KTX 수준”…코레일유통, 상생물류로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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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인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전국 슈퍼마켓 사업자를 대상으로 상품 물류 지원 사업을 진행중이라고 7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에 있는 소규모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상품을 도매가로 제공하는 상생물류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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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에 있는 소규모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상품을 도매가로 제공하는 상생물류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철도역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운영하는 코레일유통의 노하우를 살려 전국의 슈퍼마켓 사업자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배송받아 판매할 수 있도록 상품과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레일유통 상생물류 회원점 수는 지난 2월말 기준 1652곳이다. 코레일유통은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통해 약 2500개의 상품을 운영하고 소상공인들이 주문한 상품을 익일 배송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고 픽업서비스 등을 시행해 회원점을 20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코레일유통은 상생물류 배송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물류 파트너사와 협의를 통해 배송차량 및 기사를 추가 배치하기로 협의했다.
회원점이 직접 물류센터에 방문해 상품을 가져가는 픽업 서비스를 작년 11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전국 슈퍼마켓의 영업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한국슈퍼마켓 협동조합으로부터 표창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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