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90억 투입 중소기업 이차보전 4%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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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가 고물가와 고금리,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금융기관(NH농협은행 김제시지부, 전북은행 김제지점, 국민은행 김제지점, IBK 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 하나은행 전주금융센터, 우리은행 김제지점)에서 대출받는 경우 이자 중 일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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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고물가와 고금리,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금융기관(NH농협은행 김제시지부, 전북은행 김제지점, 국민은행 김제지점, IBK 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 하나은행 전주금융센터, 우리은행 김제지점)에서 대출받는 경우 이자 중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9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본사를 두고 제조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이며 대출 한도는 기업당 최고 5억원 이내로, 대출금에 대해 4%의 이차보전금이 지원되며, 여성기업, 청년기업, 김제시 표창을 수여받은 기업은 추가로 1% 우대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를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투자유치과나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이차보전 정책이 중소기업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관내 중소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각적인 기업지원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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