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자금조달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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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은 기업이 취급 금융기관(NH농협은행 김제시지부, 전북은행 김제지점, 국민은행 김제지점, IBK 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 하나은행 전주금융센터, 우리은행 김제지점)에서 대출을 받는 경우 대출이자 중 일부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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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은 기업이 취급 금융기관(NH농협은행 김제시지부, 전북은행 김제지점, 국민은행 김제지점, IBK 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 하나은행 전주금융센터, 우리은행 김제지점)에서 대출을 받는 경우 대출이자 중 일부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김제에 본사를 두고 제조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이며,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고 5억원 이내로 대출금에 대해 4%의 이차보전금이 지원된다.
여성기업과 청년기업, 김제시 표창을 받은 기업은 추가로 1% 우대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로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를 통해 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차보전 정책이 지역경제 근간인 중소기업에 저금리 정책자금 공급을 통해 실질적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관내 중소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각적인 기업지원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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