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MG MUSIC 레코드 라운지', 청음부터 한정반 구매까지 가능한 LP 팝업스토어

사진=엠피엠지

엠피엠지 뮤직이 LP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한정반 바이닐을 선보인다.

엠피엠지는 9일부터 서울 마포구 엠피엠지 사옥 2층에서 LP 팝업스토어 ‘MPMG MUSIC 레코드 라운지’를 오픈하고 소란 'SORAN Singles Collection' 바이닐과 아월 'I' 바이닐 한정반 등 다양한 LP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MPMG MUSIC 레코드 라운지’는 2023년 7월부터 ‘MPMG MUSIC’이 주최하는 LP 팝업스토어로, 소란, 쏜애플 등 아티스트들의 LP 신보를 가장 먼저 만나보고, 청음 할 수 있는 곳으로 각광을 받았다.

이번이 8회째를 맞이한 ‘MPMG MUSIC 레코드 라운지’는 소란, 구만, 쏜애플, 라쿠나, 노리플라이, 오월오일, 나상현씨밴드, 데이브레이크 등 음악성 있는 아티스트들의 바이닐과 터치드,설, 유다빈밴드의 GSI 에디션 바이닐, 라이프 앤 타임의 전집 바이닐 등을 발매했다.

또한, 제12회 서울레코드페어에서 특별 팝업스토어를 열고 라쿠나 사인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아티스트가 착용했던 의류의 플리마켓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개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엠피엠지 관계자는 "엠피엠지 뮤직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인테리어 · 소장 목적의 구매층이 늘어난 만큼 좋은 음질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의 특징을 살린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소비자층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MPMG MUSIC 레코드 라운지 vol.8'에서는 데뷔 14년 차를 맞이한 ‘소란’의 싱글 모음집 '[SORAN Singles Collection]'의 타이틀을 아티스트가 수기로 작성한 한정반 예약 구매와 몽환적인 밴드 ‘아월’의 LP 신보 'I'의 사인반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며, 서울시 마포구 서강로 78 MPMG 사옥 2층에서 3월 9일 토요일 오후 12시에서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