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연예계 은퇴로 받은 악플 “뭘 해도 딴지 걸 사람들, 그냥 웃기다”(지용go)

Studio엔N 캡처

Studio엔N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악플에 대해 이야기했다.

3월 6일 'Studio엔N'에는 '미녀 치어리더의 현실 고민! 싹~ 다 물어볼거지용~'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지용은 미녀 치어리더 박선주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박선주는 현재 스포츠 아나운서로 전향을 준비 중이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제가 겨울 시즌까지만 하고 스포츠 아나운서 준비하던 걸 집중해볼까 해서 은퇴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 그는 팬들의 반응에 대해 "정말 욕 많이 먹었다. 아쉬워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한편으로는 은퇴라는 말 함부로 쓰지 말라면서 DM도 많이 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고지용은 "그런 거 신경 안 써도 되고 그런 사람들은 뭘 해도 딴지 건다. 나는 댓글이 더 상처 받을 거 같다. 그거 보면 웃기다"라고 했다. 연예계 은퇴 선언을 해본 바 있는 경험을 전한 것.

고지용은 "한 번 보고 마는 거니까 그냥. 또 한두 번 그러는 거도 아니고 계속 그러면. 그게 우리가 당연하다 생각하니까"라며 박선주를 위로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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