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지난해 사상 최대실적 달성…핀테크·보안 사업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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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아톤은 연결기준(잠정) 지난해 매출 550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별도기준 매출은 16.9% 성장한 429억원, 영업이익은 14.3% 늘어난 89억원을 기록하며 마찬가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의 지속적인 실적호조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표명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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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현금 배당 및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추진"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아톤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아톤은 연결기준(잠정) 지난해 매출 550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23%, 41.8% 증가한 수치다.
핀테크보안 솔루션과 핀테크 서비스 부문 등 주력 사업이 전년 대비 약진했다. 또 연결 자회사의 실적 호조와 신규 자회사 편입에 따른 영향도 입었다.
별도기준 매출은 16.9% 성장한 429억원, 영업이익은 14.3% 늘어난 89억원을 기록하며 마찬가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톤은 사업연도 결산 현금배당을 2년 연속 결정하고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추진하며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 나선다.
현금배당은 주당 30원, 총 6억5000만원 규모며, 총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추진한다. 이는 회사의 지속적인 실적호조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표명 차원이다.
아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던 동력은 고객사와 주주들의 굳건한 신뢰"라며 "올해 신규 솔루션 출시와 더불어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시행해 나가며 회사와 주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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