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방송 곧 관둘 것…적성에 맞는 일 해야" [라디오쇼]
김지우 기자 2024. 3. 7. 14:31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은퇴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7일 오전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의 고민 상담 시간을 가졌다.
방송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는 한 청취자는 "현재 적성을 고민 중이다. 박명수를 만날 때까지 버틸지 이직할지 고민이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랑 일할 때쯤이면 제가 관둘 거다. 전 곧 관둘 거니까 이직해라"고 답했다. 이어 "적성에 안 맞으면 맞는 거 해야 한다. 이직해라"고 직언했다.
또한 박명수는 향초, 커피머신 등 친구의 집들이 선물을 고민 중이라는 한 청취자에게 "이번에 오랜만에 아이유를 만나면서 선물을 준비했다. 향초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직접 향초를 사러 갔는데 향초도 비싸더라. 여유 있으면 커피머신을 사주고 아니면 말아라. 형편에 맞춰서 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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