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소프트테크, 원자력 사업 수주 이어지며 연 매출 상승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어소프트테크(대표 배현섭)가 올해 1, 2월 원자력 분야에서 25억원 수주를 달성했다며 올해 원자력 사업 실적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7일 밝혔다.
슈어소프트테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션 크리티컬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검증 자동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한국형 원자로 계측제어시스템의 시험 검증을 15년 이상 수행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슈어소프트테크(대표 배현섭)가 올해 1, 2월 원자력 분야에서 25억원 수주를 달성했다며 올해 원자력 사업 실적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7일 밝혔다.
슈어소프트테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션 크리티컬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검증 자동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한국형 원자로 계측제어시스템의 시험 검증을 15년 이상 수행해 왔다. 특히 IEEE 1012, KINAC/RS-015 표준을 준수하는 소프트웨어 검증 및 사이버보안 서비스에서 높은 전문성을 축적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국내 신규 원전 건설이 중단됨에 따라 슈어소프트테크의 연간 원자력 분야 실적은 20억 원대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이미 2개월 만에 지난해 전체 매출을 넘어섰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추가 계약을 포함할 경우 1사분기 내 원전 분야 수주액은 40억 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당해 전체 계약 수주를 150억 원 이상으로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한 신규 원전 건설의 재개 및 정부 원전 정책의 변화로 인한 직접적인 수혜로 평가된다. 또한 최근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 사업에도 참여를 추진하며, 원전 산업 내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배현섭 대표는 “이번 수주 성과는 당사 원전 사업의 중요한 전환점을 나타낸다”며 “소형모듈원자로 사업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동구 아파트 한 달 만에 1.6억 뛰었다…서민들 '곡소리'
- 20대 여성, 수도권 카페서 알바하는 이유…日 '무서운 현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 "더 이상은 못한다"…공사비 갈등에 건설현장 '초유의 사태'
- "아빠 닮아 큰돈 잘 굴리네"…여의도에 뜬 '90년대생' 정체 [돈앤톡]
- '자동차 사고' 입력하자 속옷 차림 女가…낯 뜨거운 AI 이미지
- "치매 母 모셔야" 호소한 이루…오늘 '음주운전 바꿔치기' 항소심
- 블랙핑크부터 아이브, 뉴진스까지…파리 점령한 K-아이돌
- 푸바오 외할머니 '충격 실상'…"너무 잔인하다"
- 7억 들여 100번 성형한 10대女 "더이상 수술 안해" 이유는
- "날 죽여도 안 달라져"…의문사 이후 나온 '푸틴 정적'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