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이무생 '당신이 잠든 사이' 20일 개봉 확정

박상후 기자 2024. 3. 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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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
배우 추자현, 이무생이 그리는 미스터리 로맨스가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당신이 잠든 사이(장윤현 감독)'가 이달 20일 개봉을 확정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는 교통사고로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된 덕희(추자현)로 인해 행복했던 부부에게 불행이 닥치고 남편 준석(이무생)의 알 수 없는 행적들이 발견되면서 진실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덕희 역을 맡은 추자현의 불안해 보이면서도 깊은 의심이 담긴 표정과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여기에 로맨틱하고 자상한 남편 준석 역의 이무생이 생각에 잠긴 듯한 의문의 시선으로 그에게 감춰진 비밀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더하다.

또한 예고편은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던 부부에게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덕희에게 선택적 기억상실이라는 불행이 닥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남편 준석은 혼재된 기억으로 힘들어하는 덕희를 자상하게 다독인다. 하지만 그가 자서전 작업을 위해 떠나게 되고 덕희는 준석이 자신에게 무언가 숨기는 것 같은 비밀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점점 더 깊어지는 의심에 남편을 하나씩 추적해 나가는 덕희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이들을 둘러싼 진실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강렬한 미스터리를 전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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