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테크 유니콘 키운다"...소풍벤처스, '임팩트 2호 펀드' 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팩트 분야 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VC) 소풍벤처스가 두 번째 기후테크 펀드 '임팩트 피크닉 투자조합 2호'(이하 2호 펀드)를 결성했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4월 초기 단계 기후테크 투자에 집중하는 펀드 '임팩트 피크닉 투자조합 1호'를 결성한 이래 약 2년 만이다.
2호 펀드는 초기 단계의 국내외 기후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펀드로 1호 펀드 결성 규모인 103억원 대비 2배 이상인 250억원을 목표로 연내 멀티클로징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팩트 분야 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VC) 소풍벤처스가 두 번째 기후테크 펀드 '임팩트 피크닉 투자조합 2호'(이하 2호 펀드)를 결성했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4월 초기 단계 기후테크 투자에 집중하는 펀드 '임팩트 피크닉 투자조합 1호'를 결성한 이래 약 2년 만이다.
2호 펀드는 초기 단계의 국내외 기후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펀드로 1호 펀드 결성 규모인 103억원 대비 2배 이상인 250억원을 목표로 연내 멀티클로징 예정이다.
이번 투자조합에는 신성이엔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의 기관에서 출자가 이뤄졌다. 신성이엔지는 태양광 및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상장기업으로, 기후테크 분야의 성장 잠재력 높은 스타트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총괄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전담하는 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경기RE100' 등 도 차원의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 및 기후 산업 육성 정책과 맞물려 2호 펀드에 출자했다.
2호 펀드는 지난해 말 전략적으로 영입한 LG에너지솔루션 출신 지현석 수석심사역을 필두로 배터리 분야 소재, 부품, 폐배터리 순환경제 등의 가치사슬을 혁신할 수 있는 기업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는 "국내외 기후테크 시장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차세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들이 다수 배출될 영역"이라며 "이번 펀드를 통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카리나도 똑같은 꼴"…연애 들킨 일본 아이돌 '삭발 사과' 재조명 - 머니투데이
- '송지은♥' 박위 "하반신 마비도 성관계 가능? 제 답은…" 깜짝 - 머니투데이
- '이혼 소송' 서인영, 웨딩사진 지우고 'X'…'루저' 배경음악도 - 머니투데이
- 백일섭 7년 절연 딸, 다시 만났는데…"이민 갈 예정" 또 결별? - 머니투데이
- '자궁암' 박서진 어머니, 건강검진 결과에 눈물…우울증 증상까지 - 머니투데이
- "중국 무비자 잘 걸렸다" "듣자마자 예약"…주머니 가벼운 20대 우르르[르포] - 머니투데이
- 학교 거부증 겪는 '영재' 중1 아들…"정신병원 보내달라더라" - 머니투데이
- "외벌이 띠동갑 남편, 딴여자 생겨"…6년간 '월말 부부', 아내의 고민 - 머니투데이
- "거울 안보여" 엘리베이터 게시물 뜯은 중학생 송치?…국민 질타에 결국 - 머니투데이
- '정대세♥' 명서현 "두 얼굴의 시모, 눈물 참회…진심일까?" 의심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