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 더세요"…무주군, 농기계 빌려주고 수리해준다

최영수 2024. 3. 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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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농촌 일손을 덜어주고자 농기계 임대소 2곳을 운영하고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무주읍 농업기술센터와 무풍안성 분소에서 일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한다.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예초기 등 소형 농기계를 수리 정비하고 올바른 작동법과 안전 수칙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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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순회 수리 [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농촌 일손을 덜어주고자 농기계 임대소 2곳을 운영하고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무주읍 농업기술센터와 무풍안성 분소에서 일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4천130 농가가 농기계를 빌려 갔다.

아울러 군은 농기계 수리 및 교육을 무풍면 계당마을을 시작으로 총 82개 마을에서 진행한다,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예초기 등 소형 농기계를 수리 정비하고 올바른 작동법과 안전 수칙도 알려준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반사판도 부착해준다.

배진수 농기계팀장은 "고령화와 여성화가 심한 농촌의 영농활동을 돕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농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농사를 짓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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