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 “취업 파티 후 눈 뜨니 중환자실, 목 완전히 부러져 전신마비”(라스)

MBC 예능 ‘라디오스타’

[뉴스엔 이슬기 기자]

유튜버 박위가 과거 사고를 회상했다.

3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7회에는 윤도현, 린, 청하, 박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위는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가 취업을 해서 친구들과 축하파티를 여는 날이었는데 필름이 끊겼다"라고 당시를 회상한 것.

그는 "눈을 떴는데 중환자실이었다. 건물과 건물 사이로 추락해서 목이 완전히 부러진 거다. 그때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위는 "전신마비가 되면 장기도 마비가 된다. 그래서 대소변 보는 기능도 마비가 된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위는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데도 형의 병간호를 위해 6개월 동안 24시간 붙어 있어 준 동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울컥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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