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최우수 ‘S등급’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권순영) 직업환경의학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평가 결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는 ▲운영방침 ▲건강진단 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건강진단 분석능력 신뢰도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등급(S등급)을 획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권순영) 직업환경의학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 노출에 의한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건강진단이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제135조에 따라 특수건강진단기관의 수준 향상을 위해 2년마다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전국 234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운영체계분야(▲운영방침 및 업무관리체계 ▲시설·장비 보유 및 유지관리 등)와 업무성과분야(▲건강진단 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건강진단 분석능력 신뢰도 등)의 총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는 ▲운영방침 ▲건강진단 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건강진단 분석능력 신뢰도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등급(S등급)을 획득했다.
박종태 직업환경의학센터장은 "본원의 직업환경의학센터는 2000년부터 특수건강진단기관으로 지정되어 근로자의 건강보호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번의 평가결과에 걸맞은 수준 높은 특수건강진단 서비스 제공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증진 및 근로환경 개선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안산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는 국내 대기업(자동차, 반도체, 타이어 제조 회사 등)과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약 3만 건의 특수검진을 수행해 오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부들에 흔한 손가락 관절 통증… 방치보단 정형외과 진단 중요한 이유 - 베이비뉴스
- “가족돌봄아동, 실태 조사로 그늘 속 아동 먼저 찾아나서야” - 베이비뉴스
- ‘에디슨’, 위대한 발명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 - 베이비뉴스
-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아동 6대 안전교육 주제 담은 「어린이 안전 그림책」 시리즈 완성 - 베이
-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경북 구미시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베이비뉴스
- 어린이집 한데 모아 함께 키우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선정 완료 - 베이비뉴스
- "출생 거부는 청년의 선택 아닌 '선택권 박탈'의 결과" - 베이비뉴스
- '비리유치원 척결 앞장' 김남희 변호사, 광명을 총선 출마 공식 선언 - 베이비뉴스
- 왕정순 서울시의원 "난임 지원에 유산·사산 경험자도 포함해야" - 베이비뉴스
- BBC "한국 저출산 심각한데, 왜 미혼여성 임신 허용 안 되나" - 베이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