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첫 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건립…150명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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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호계동에 노인 15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시립 치매전문요양원이 세워집니다.
안양시는 어제 시청에서 치매전문요양원 건립공사 설계용역 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설계안은 입소자가 집과 같이 생활할 수 있는 소규모 생활공간을 설계에 반영했고, 치매 노인을 포함해 150명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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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호계동에 노인 15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시립 치매전문요양원이 세워집니다.
안양시는 어제 시청에서 치매전문요양원 건립공사 설계용역 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안구 호계동 172-8번지 일원에 세워지는 안양의 첫 시립 요양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5천 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되고,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옥상정원 등이 마련됩니다.
설계안은 입소자가 집과 같이 생활할 수 있는 소규모 생활공간을 설계에 반영했고, 치매 노인을 포함해 150명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안양시는 올해 상반기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8월에 사업을 발주해 9월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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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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