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 29점' GSW, 압도적 화력으로 MIL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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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가 화력 대결에서 밀워키를 압도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25-90으로 승리했다.
점수 차이는 어느덧 20점 차이로 벌어지며 골든스테이트가 밀워키를 압도했다.
전반이 끝나고 골든스테이트의 승리가 유력해 보였으나, 밀워키의 반격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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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골든스테이트가 화력 대결에서 밀워키를 압도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25-90으로 승리했다.
스테픈 커리가 29점 8리바운드, 조나단 쿠밍가가 20점 4리바운드, 드레이먼드 그린이 1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3점 7리바운드, 데미안 릴라드가 20점 6어시스트, 바비 포르티스가 20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경기 초반부터 뜨거운 화력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앞서간 팀은 골든스테이트였다.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에만 10점을 기록한 커리의 활약을 앞세워 외곽포를 터트리며 화력을 폭발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에만 40점을 기록하며 40-32로 1쿼터를 앞섰다.
2쿼터도 골든스테이트의 화력은 폭발했다. 쿠밍가와 탐슨이 득점을 폭발하며 점수 차이를 벌렸고, 여기에 커리까지 꾸준히 득점을 올렸다. 점수 차이는 어느덧 20점 차이로 벌어지며 골든스테이트가 밀워키를 압도했다. 밀워키는 포르티스와 릴라드가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골든스테이트가 78-58, 압도적으로 전반을 마쳤다.
전반이 끝나고 골든스테이트의 승리가 유력해 보였으나, 밀워키의 반격이 펼쳐졌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의 골밑 돌파와 릴라드의 외곽포, 여기에 브룩 로페즈의 높이를 살린 골밑 공략으로 점수를 쌓았다. 골든스테이트는 전반과 다르게 공격에서 턴오버를 남발했고, 밀워키는 곧바로 속공 득점으로 연결하며 추격했다. 로페즈의 득점으로 77-83, 점수는 6점 차이로 줄었다.
위기의 순간, 골든스테이트에 등장한 영웅은 트레이시 잭슨-데이비스였다. 벤치에서 크리스 폴과 등장한 잭슨-데이비스는 곧바로 폴과 이대이 공격을 통해 득점을 올렸다. 그 후 밀워키의 속공 상황에서 아데토쿤보를 블락으로 저지하며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93-81, 골든스테이트가 다시 점수 차이를 벌리며 3쿼터를 끝냈다.
분위기를 가져온 골든스테이트의 맹공이 계속됐다. 4쿼터도 그린, 쿠밍가, 브랜딘 포지엠스키 등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을 올렸고, 밀워키는 골든스테이트의 수비에 꽁꽁 묶였다. 점수 차이는 20점 이상으로 벌어지며 승부가 결정됐다.
2024년 3월 7일 NBA 경기 결과
(9승 53패) 워싱턴 109-119 올랜도 (37승 26패)
(28승 34패) 애틀랜타 112-101 클리블랜드 (40승 22패)
(35승 27패) 필라델피아 109-115 멤피스 (22승 41패)
(27승 35패) 휴스턴 116-122 클리퍼스 (40승 21패)
(28승 35패) 유타 117-119 시카고 (30승 32패)
(33승 28패) 골든스테이트 125-90 밀워키 (41승 22패)
(17승 44패) 포틀랜드 120-128 오클라호마시티 (43승 19패)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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