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질병·고립 청·중장년 돌봄서비스 7월 신규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귀포시는 질병, 은둔·고립 등을 이유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혼자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소)년을 대상으로 올 7월부터 '일상돌봄서비스'를 신규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청·중장년 본인이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거나 혼자서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재가돌봄·가사서비스 ▲식사영양관리서비스 ▲병원 동행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시는 질병, 은둔·고립 등을 이유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혼자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소)년을 대상으로 올 7월부터 '일상돌봄서비스'를 신규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사업 준비를 거쳐 1억200만원(국비 70%)을 들여 50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청·중장년 본인이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거나 혼자서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재가돌봄·가사서비스 ▲식사영양관리서비스 ▲병원 동행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최초 6개월을 지원하고 필요시 최대 3년까지다.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부과된 본인 부담액을 지불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달 중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추진한다. 오는 7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6월까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주민 홍보, 대상자 사전 접수 등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강현수 시 주민복지과장은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청·중장년 대상 일상돌봄서비스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와 대상자 발굴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