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기자 웃음터진 이유… 지나가던 앵그리 버드 '콕콕'[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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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한 여성 기자가 방송 준비 중 날아다니는 새에게 머리를 맞고 웃음을 터뜨렸다.
지난 6일(현지시간)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5일 호주 방송사 채널 10의 기자 우르술라 헤거(Ursula Heger)는 경찰을 괴롭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호주 스포츠 스타에 대한 보도를 준비하던 중 새에게 머리를 공격당했다.
우르술라는 새가 자신의 머리를 밟고 날아가도 애써 이를 무시하고 보도에 집중했다.
우르술라의 머리는 새가 밟고 가면서 부스스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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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한 여성 기자가 방송 준비 중 날아다니는 새에게 머리를 맞고 웃음을 터뜨렸다.
지난 6일(현지시간)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5일 호주 방송사 채널 10의 기자 우르술라 헤거(Ursula Heger)는 경찰을 괴롭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호주 스포츠 스타에 대한 보도를 준비하던 중 새에게 머리를 공격당했다.
우르술라는 새가 자신의 머리를 밟고 날아가도 애써 이를 무시하고 보도에 집중했다. 몸을 숙이고 피하려 했지만 새는 총 9번이나 기자의 머리를 치고 갔다. 우르술라의 머리는 새가 밟고 가면서 부스스해지기도 했다.
우르술라는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 웃음이 터졌고 그를 찍고 있던 카메라맨도 "정말 웃긴다"며 함께 웃었다. 우르술라 또한 머리를 다시 고치며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우스꽝스러운 순간"이라고 했다.
동물로 인해 생방송에서 재밌는 상황이 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호주의 한 뉴스 진행자는 방송 도중 모기떼가 몰려오자 자신의 얼굴을 때렸다. 러시아에서는 일기예보를 진행하던 와중에 강아지가 뛰어올라 기자의 마이크를 빼앗았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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