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데이터 평가 4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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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평가는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점검해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이면 '우수' 등급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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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92.06점, 공기업 평균 상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평가는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점검해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이면 ‘우수’ 등급을 준다. 이번 평가에서 엘에이치는 대학생, 프롭테크 업체 대상 공공데이터 수요 조사를 실시해 개방 수요를 발굴하거나 산학협력을 통해 데이터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의 다양한 활용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엘에이치는 전체 평가대상 기관 평균(63.1점)뿐만 아니라,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82.5점)까지 뛰어넘는 92.06점을 받았다. 엘에이치는 민간 활용도가 높은 분양‧임대 정보 및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정보 등 총 263건의 다양한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채승희 엘에이치 정보기술(IT)운영처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고 활용도 높은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방해 국민 실생활 개선에 지속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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