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천시민대상 윤병순·류금열씨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는 제36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로 윤병순·류금열씨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제천시민대상은 시가 수여하는 시민 표창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문예학술체육, 사회개발봉사, 향토문화 창달, 지역사회 발전 등에 공이 있는 시민을 선발해 시상한다.
제천시민대상 심사위원회는 문예학술체육 부문에 윤병순씨(해오름 전통예술단), 특별상 부문에 류금열씨(제천 향토문화연구소)를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제36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로 윤병순·류금열씨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제천시민대상은 시가 수여하는 시민 표창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문예학술체육, 사회개발봉사, 향토문화 창달, 지역사회 발전 등에 공이 있는 시민을 선발해 시상한다.
지난 1~2월 진행한 후보자 공모에서는 4명이 추천됐다. 제천시민대상 심사위원회는 문예학술체육 부문에 윤병순씨(해오름 전통예술단), 특별상 부문에 류금열씨(제천 향토문화연구소)를 선정했다.
문예학술체육 부문 수상자 윤씨는 평생을 민속무용과 우리 소리 보급에 노력해 왔다. 제천향교에서 유교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별상 부문 수상자 류씨는 40여 년간 내제문화연구회 회원과 충북 향토문화연구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역사 문화 유적을 발견하고 관련 문헌을 발굴해 48편의 논문, 26권의 연구 책자를 집필했다.
시는 내달 1일 제44회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 제천시민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