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공무원노동조합 제4대 위원장에 최인성 위원장 선출

성소의 기자 2024. 3. 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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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공무원노동조합(교육부노조) 제4대 위원장에 최인성 위원장이 선출됐다.

교육부노조는 오는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이·취임식과 제4대 교육부노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제3대 위원장을 지낸 박병열 위원장이 이임하고, 제4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인성 위원장이 취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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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교육부 청사서 제4대 교육부노조 이·취임식
[세종=뉴시스] 제4대 교육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인성 위원장. (제공=교육부노조). 2024.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교육부공무원노동조합(교육부노조) 제4대 위원장에 최인성 위원장이 선출됐다.

교육부노조는 오는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이·취임식과 제4대 교육부노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제3대 위원장을 지낸 박병열 위원장이 이임하고, 제4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인성 위원장이 취임될 예정이다.

최인성 위원장은 미리 배포한 취임사에서 "공무원 노동자 개인의 삶을 서로 나누고 돌보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특히 교육부 조직문화 개선에 좀 더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공무원은 국민 전체의 봉사자인 동시에 노동자"라며 "개개인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전문적인 현장 경험과 지식을 축척해 나가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했다.

최 신임 위원장은 통신회사 전산 프로그램 개발자로 일하다가 교육행정 7급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교육부에서 고등교육 정책, 학사, 국제화 등 업무를 맡아왔고 지난 2021년 4월 4급으로 승진해 대학 입학과장으로 근무하다 현재 교육부 교육자치협력과에서 근무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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