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난동 부리다 경찰에 화풀이…남성 2명 잇따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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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난동을 피우다 경찰관을 폭행한 남성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음주 상태에서 노래주점 건물 벽면을 훼손하고, 출동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5시쯤 창원시 성산구 한 노래주점 건물 벽면을 주먹으로 부수고, 이를 제지하러 출동한 경찰관의 종아리를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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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난동을 피우다 경찰관을 폭행한 남성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음주 상태에서 노래주점 건물 벽면을 훼손하고, 출동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5시쯤 창원시 성산구 한 노래주점 건물 벽면을 주먹으로 부수고, 이를 제지하러 출동한 경찰관의 종아리를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당시 술을 마시고 지인과 금전 문제로 다투던 중 화가 나 이런 짓을 벌였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A 씨는 동종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4일 밤 10시쯤 창원시 성산구 한 주점에서 출동한 경찰관 목을 양손으로 조르고 폭행하는 등 혐의로 60대 남성 B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당시 B 씨는 이 주점에서 27만 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이 너무 비싸다며, 돈을 내지 않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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