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 쓴 남자같아" 한그루 쌍둥이 엄마의 '쩍쩍' 갈라진 등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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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그루가 운동으로 탄탄하게 단련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7일 한그루는 헬스장에서 등근육 운동을 하는 영상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그루는 결혼 후 쌍둥이를 임신하며 살이 급격하게 쪘지만 이후 18kg를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그루는 감량 후 몸매 유지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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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한그루가 운동으로 탄탄하게 단련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7일 한그루는 헬스장에서 등근육 운동을 하는 영상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18kg을 감량할 동안 갈라진 등근육과 팔근육이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다.
뒤태가 너무 남자같다고 느낀 한그루는 사진을 찍어준 선생님을 원망하면서 "가발 쓴 남자 아니냐구요 쌤"이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한그루는 결혼 후 쌍둥이를 임신하며 살이 급격하게 쪘지만 이후 18kg를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몸무게가 60kg까지 육박했으나 식단 조절과 운동 등으로 42kg까지 뺐다고.
한그루는 감량 후 몸매 유지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한그루는 2015년 9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이후 쌍둥이를 출산했지만 2022년 이혼해 현재 홀로 쌍둥이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그루 TV'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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