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삐아제어린이집 등 20곳, 목조화사업 지원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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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응모를 진행해 서울시 성동구 하니삐아제어린이집 등 20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집 실내환경 개선 지원사업인 이번 공모전 심사에서 산림청은 사업 타당성,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현황, 시도별 목재문화지수 측정결과 등을 평가에 반영했다.
2024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선정결과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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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응모를 진행해 서울시 성동구 하니삐아제어린이집 등 20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집 실내환경 개선 지원사업인 이번 공모전 심사에서 산림청은 사업 타당성,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현황, 시도별 목재문화지수 측정결과 등을 평가에 반영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7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2024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선정결과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산림청은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국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목조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산목재를 이용하는 만큼 증가한 탄소저장량은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포함된다"며 "국산목재 이용의 좋은 효과를 널리 알리고 생활 속에서 국산목재가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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