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디지털센터 설립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관련 기구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아동친화도시 2.0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022~2025년) 기본계획에 의거 11개 부서에서 전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광명을 조성하기 위한 '2024년 제1차 광명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사업 2023년 추진 성과와 2024년 추진계획,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2.0인증 체계 개편에 따른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광명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022~2025년) 기본계획에 의거 11개 부서에서 전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조례 제정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청소년 문화공간 운영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아동이 안전한 자전거/킥보드 환경 조성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전략사업을 11개 부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올해 청소년 예술 창작소 설립, 디지털혁신허브센터 설립 등 신규사업을 포함해 아동친화도시 6개 영역에서 총 32개 중점전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체계 개편에 따라 △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가능한거버넌스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정 △아동친화 공간 조성 등 5대 목표 아래 아동친화도시 2.0으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좋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의 재도약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의 주인인 아동들의 권리와 복지를 보장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특징주] 필에너지,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양산… 2대주주 전고체 설비 이력 부각 - 머니S
- 결혼 임박?… 김동완♥서윤아 "혼인신고하면 대출나와" - 머니S
- "세탁비 대신 20만원 요구"… 무인매장 사장 황당 사연 - 머니S
- "밝은 지민 돌아왔다"… '♥이재욱' 카리나, 사과 후 심경 - 머니S
- '유압로봇 선두' 케이엔알시스템, 코스닥 입성 - 머니S
- 민주당 경선 결과… '비명계' 현역 의원 대거 탈락 - 머니S
- '120%대 단기납 종신보험' 줄줄이 판매 중단… 내달 환급률은? - 머니S
- '숨 고르기' 비트코인, 9300만원대 회복… 이더리움 545만원 터치 - 머니S
- 'IPO 삼수생' 디앤디파마텍, 또 한번 제동?… "수요예측 연기" - 머니S
- [특징주] 케이엔솔, 삼성전자 '액침냉각' 기술 AI 데이터센터 활용 소식… 세계 1위 업체 협력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