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화학·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력양성 업무협약 체결

김정모 2024. 3. 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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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는 제약생명공학과(학과장 조영호)와 화학·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가 화학 및 바이오분야 인력양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건양대 제약생명공학과는 지난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화학·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추진한 산업별역량체계(SQF) 활용사업 결과 바이오의약품 품질시험, 바이오의약품 품질평가, 바이오의약품 품질검증, 바이오의약품 품질보증 등 4개의 직무에 대한 교육과정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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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는 제약생명공학과(학과장 조영호)와 화학·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가 화학 및 바이오분야 인력양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날인 6일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체결한 협약을 통해 ISC는 건양대에 화학·바이오산업 역량체계(SQF) 교육과정 인정서를 수여하고 SQF 활용과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건양대 제약생명공학과와 화학·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6일 오후 건양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세번째부터 오른쪽으로 화학·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신흥순 사무총장, 건양대 제약생명공학과 조영호 학과장, 건양대 LINC3.0사업단 오도창 단장
건양대 제약생명공학과는 지난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화학·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추진한 산업별역량체계(SQF) 활용사업 결과 바이오의약품 품질시험, 바이오의약품 품질평가, 바이오의약품 품질검증, 바이오의약품 품질보증 등 4개의 직무에 대한 교육과정을 인정받았다. 제약생명공학과는 정규 교과과정 외에 전공 연구동아리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비교과과정을 통해 학생 역량 강화 및 현장실무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건양대 제약생명공학과 조영호 학과장은 “협약을 통해 향후 제약생명공학과 학생들은 졸업 시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4개의 직무에 대한 교육과정을 인정받게 되므로 해당 분야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학·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신흥순 사무총장은 “산업계의 인력양성 활성화 및 능력중심사회 확산을 위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분야로 제약생명공학과 졸업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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