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소중한 사람을 위해 우울증을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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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감기'인 우울증을 앓는 가족이 있다면 어떻게 도와야 할까.
마음은 있어도 방법을 몰라서 소중한 사람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우울증을 공부합니다'는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가까운 가족을 돕기 위한 보호자의 마음가짐과 대처법 등을 담은 책이다.
7년간 중증 우울증을 앓은 아내를 돌보며 우울증을 극복한 저자는 우울증은 함께 생활하는 가족의 도움 없이는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힘주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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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감기'인 우울증을 앓는 가족이 있다면 어떻게 도와야 할까. 마음은 있어도 방법을 몰라서 소중한 사람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우울증을 공부합니다'는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가까운 가족을 돕기 위한 보호자의 마음가짐과 대처법 등을 담은 책이다. 아내의 우울증을 치유하기 위해 우울증에 대한 공부를 시작한 최의종 작가의 이 책에는 우울증 환자를 살리는 올바른 대응 방법, 올바른 말과 행동, 식이요법 등의 내용이 상세히 담겨있다. 7년간 중증 우울증을 앓은 아내를 돌보며 우울증을 극복한 저자는 우울증은 함께 생활하는 가족의 도움 없이는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힘주어 말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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