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F1 세이프티는 애스턴마틴 ‘밴티지’
애스턴마틴 밴티지가 올 시즌 포뮬러1(F1)의 새 공식 세이프티 카로 선정됐다.
애스턴마틴은 신형 밴티지가 2024년 F1 공식 세이프티 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애스턴마틴에 따르면 신형 벤티지는 애스턴마틴의 고성능 차량 중 가장 운전자 중심적인 밴티지로, 세계의 그랑프리 서킷을 도는 모터스포츠를 위해 완벽하게 조율된 것은 물론 고유의 장비를 더해 F1 그리드의 선두에서 그 혁신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F1 세이프티카는 경기 전 머신들이 자리를 잡게 되는 포메이션 랩에서 20대의 모든 머신들의 선두에 서며, 경기 중에는 피트 레인 출구에서 대기하다 필요한 경우 서킷에 올라 머신들의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마르코 마티아치 애스턴마틴 글로벌 최고 브랜드 및 커머셜 책임자는 “애스턴마틴 브랜드의 본질을 상징하는 빠르고 운전자 중심적인 밴티지가 FIA F1 월드 챔피언십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F1은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스포츠 시리즈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레이싱 팬들은 애스턴마틴 아람코 F1팀의 AMR24 트랙 주행뿐만 아니라, 가장 흥미진진한 퍼포먼스 모델인 밴티지와 수상 경력에 빛나는 DBX707를 만나볼 수 있어 자연스러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력한 수작업 4.0 트윈 터보 V8 엔진을 장착한 신형 밴티지는 이전 모델보다 출력이 30% 증가해 동급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밴티지 세이프티 카와 DBX707 메디컬 카는 2024 F1 STC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세이프티 카 역시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팀 차량과 동일한 애스턴마틴 레이싱 그린 색상으로 도색된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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