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 172일 만에 대전구장 등판 류현진, 3이닝 1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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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이 4천 172일 만에 대전 홈 구장에서 실전 투구를 마쳤습니다.
류현진은 오늘(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구단 자체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자체청백전이지만 류현진이 대전 마운드에서 선 건 미국 프로야구 진출 이전인 2012년 10월 4일 당시 넥센 히어로즈 전 이후 4천 172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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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이 4천 172일 만에 대전 홈 구장에서 실전 투구를 마쳤습니다.
류현진은 오늘(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구단 자체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회 무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2회 채은성에게 좌측 선상 2루타를 허용했고 이재원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1실점 했습니다.
투구수는 46개였고, 최고 시속 144km를 찍었습니다.
자체청백전이지만 류현진이 대전 마운드에서 선 건 미국 프로야구 진출 이전인 2012년 10월 4일 당시 넥센 히어로즈 전 이후 4천 172일 만입니다.
순조롭게 출발한 류현진은 오는 12일 KIA 타이거즈전과 17일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두 차례 KBO 시범경기에 등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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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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