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새학기 맞아 초등학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중인 임병숙 전북경찰청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강경호 수습기자 = 전북경찰청은 7일 전주시 효자동의 효천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경찰청, 전주완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통학로 보행 지도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찰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는 동시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및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등의 법규 위반 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 위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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