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관광객 맞이

안영록 2024. 3. 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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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충북 영동군의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2017년 금강 유역 송호관광지 일원 6㎞의 관광코스다.

이곳에서는 금강의 풍광과 송림나무길로 유명한 송호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김지영 관광정책팀장은 "양산팔경 둘레길은 금강을 벗 삼아 영동의 아름다운 경취를 즐기며 누구나 걸을 수 있는 힐링 코스"라며 "지친 일상에서 잠시 떠나 건강도 챙기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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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충북 영동군의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2017년 금강 유역 송호관광지 일원 6㎞의 관광코스다.

송호관광지를 중심으로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지나 출발한 자리로 되돌아오는 순환형 둘레길이다.

영동군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사진=영동군]

인근에는 영국사·천태산 등 볼거리가 많아 지역 대표 관광지로 손꼽힌다.

지난 2021년 송호관광지에서 금강을 가로지르는 길이 288.7m, 너비 2.5m의 보도현수교인 ‘송호금강 물빛다리’를 개통했다. 이곳에서는 금강의 풍광과 송림나무길로 유명한 송호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군은 다양해지는 관광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광지 편의시설 확충·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김지영 관광정책팀장은 “양산팔경 둘레길은 금강을 벗 삼아 영동의 아름다운 경취를 즐기며 누구나 걸을 수 있는 힐링 코스”라며 “지친 일상에서 잠시 떠나 건강도 챙기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추천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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