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정현 "광양만 산단 대개조…1인당 GDP 5만달러 기반 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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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이정현 예비후보는 7일 광양만권 산단 대개조를 통해 1인당 GDP 5만달러 달성 기반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포스코 제철단지, 세풍산단, 익신산단, 황금산단, 순천의 해룡산단과 율촌산단을 결합시켜 광양만권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면서 "여기에 정부예산의 적시투입과 투자유치를 결합시켜, 광양이 1인당 GDP 5만 달러 시대를 열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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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22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이정현 예비후보는 7일 광양만권 산단 대개조를 통해 1인당 GDP 5만달러 달성 기반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친 후 보도자료를 통해 "광양만권을 천지개벽시키고 섬진강의 기적을 만들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포스코 제철단지, 세풍산단, 익신산단, 황금산단, 순천의 해룡산단과 율촌산단을 결합시켜 광양만권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면서 "여기에 정부예산의 적시투입과 투자유치를 결합시켜, 광양이 1인당 GDP 5만 달러 시대를 열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구 28만 명의 순천시에 지난해 980만 명이 다녀간 것은 특별한 사건"이라며 "저는 이 특별한 사건을 일상적으로 만들겠다. 국가 과제인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을 순천, 구례, 광양에서 먼저 성공시키면 가능한 일"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답다는 섬진강을 끼고 살아온 곡성, 구례를 경제적, 사회적으로 주목받게 하겠다"면서 "구례, 곡성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K-푸드, K-문화특구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선거 과정에서 정치 싸움에, 네거티브 공세에 눈길을 주지 않겠다"며 " 선거 기적을 이뤄 주시면 섬진강의 기적으로 보은하겠다"고 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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