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올해 2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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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총 20억7600만 원을 투입해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고창군은 10월까지 고창군 덕산·금평·관동 등 보건진료소 6개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아산·대산 보건지소 건물을 새롭게 단장한다.
또 12개 보건지소와 24개 보건진료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 보수가 필요한 관동보건진료소 등은 이번 리모델링 추진과 더불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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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총 20억7600만 원을 투입해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고창군은 10월까지 고창군 덕산·금평·관동 등 보건진료소 6개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아산·대산 보건지소 건물을 새롭게 단장한다.
주로 건물 내·외부의 단열공사, 고효율 창호 및 냉난방기, 보일러 설치 등으로 보건기관 시설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통해 자체 생산 에너지를 확보하게 된다.
또 12개 보건지소와 24개 보건진료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 보수가 필요한 관동보건진료소 등은 이번 리모델링 추진과 더불어 진행할 예정이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역 보건기관의 에너지 효율을 업그레이드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환경 제공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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