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민대상 윤병순·류금열씨 영예…4월 1일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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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36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제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와 제천시의 위상을 높인 자에게 수여한다.
올해 36회를 맞은 제천시민대상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28일간 후보자를 접수, 모두 4명이 추천됐다.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문예학술체육 부문에 윤병순씨(해오름 전통예술단), 특별상 부문은 류금열씨(제천 향토문화연구소)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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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36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제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와 제천시의 위상을 높인 자에게 수여한다.
올해 36회를 맞은 제천시민대상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28일간 후보자를 접수, 모두 4명이 추천됐다.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문예학술체육 부문에 윤병순씨(해오름 전통예술단), 특별상 부문은 류금열씨(제천 향토문화연구소)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윤병순씨는 평생을 민속무용 및 우리 소리 보급 활동에 노력해 왔고 제천향교에서 유교의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 온 공로가 인정됐다.
류금열씨는 40여 년간 내제문화연구회원과 충북 향토문화연구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역사 문화 유적을 발견하고 관련 문헌을 발굴해 48편의 논문, 26권의 연구 책자를 집필하는 등 지역 향토 문화 발굴·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달 1일 44회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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