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낡고 오래된 담장 보수비 최대 30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사고에 취약한 소규모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담장 보수비용 지원사업'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집주인이 사고 예방을 위해 낡고 오래된 담장과 축대 등을 보수·보강하는 경우 공사 비용의 70% 이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해 준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이후 10년 이상 된 단독주택(다중, 다가구주택 포함)이나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사고에 취약한 소규모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담장 보수비용 지원사업'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집주인이 사고 예방을 위해 낡고 오래된 담장과 축대 등을 보수·보강하는 경우 공사 비용의 70% 이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해 준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이후 10년 이상 된 단독주택(다중, 다가구주택 포함)이나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단, 담장이 아닌 시설물 설치나 보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달 11~27일 주택 소유자(대표자)가 구청 건축과를 직접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구는 접수 후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사업 지원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검토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건축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속옷 끌어올려 엉덩이 끼게한 행위는…법원 "장난아닌 강제추행" | 연합뉴스
- 英다이애나 연인의 갑부 아버지 생전 여직원들 성폭행 의혹 | 연합뉴스
- [삶] "여교사 엉덩이 툭 치고, 임신한 선생님 성희롱하는 초중고생들" | 연합뉴스
- 팝스타 레이디 가가 "내가 남자라는 소문에 해명 안한 이유는…" | 연합뉴스
- '러 최고 여성갑부' 고려인, 살벌한 이혼 소송…총격전 비화 | 연합뉴스
- 김예지, 진짜 킬러 된다…영화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출연 | 연합뉴스
- 직원에 '설사 유발' 가루 탄 음료 먹여…중소기업 대표 기소 | 연합뉴스
- '호반그룹 맏며느리' 김민형 전 아나운서, 상무 됐다 | 연합뉴스
- 관공서에 개 끌고 와 욕설·소란 피워 체포된 60대, 경범죄 무죄 | 연합뉴스
- "경찰 된 학폭 가해자가 청첩장을" 논란…경찰, 징계 조치 불가(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