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체험·소통 중심' 청소년도의회 개최

박영서 2024. 3. 7.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8일 본회의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도의회를 연다.

특히 5분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학교·사회문제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고민을 함께 나눈다.

권혁열 의장은 7일 "청소년 도의회를 통해 도민의 손으로 뽑은 지방의회 의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배워보는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기능과 의원들 역할을 쉽게 이해하도록 매년 청소년도의회를 열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8일 본회의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도의회를 연다.

참가 학생 53명은 도의원, 도지사, 교육감, 사무처장, 의사관 등으로 역할을 나누어 스스로 안건을 제안하고, 찬반 토론을 거치며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한다.

특히 5분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학교·사회문제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고민을 함께 나눈다.

권혁열 의장은 7일 "청소년 도의회를 통해 도민의 손으로 뽑은 지방의회 의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배워보는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기능과 의원들 역할을 쉽게 이해하도록 매년 청소년도의회를 열 계획이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