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취임…"시민 목소리 경청"

손상원 2024. 3. 7.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갑 전 법무부 법무실장이 7일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관행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재정전략 회의에 참석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부시장은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광주 변화와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의 정신으로 시민 목소리를 듣고 실현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용장 수여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이상갑 전 법무부 법무실장이 7일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관행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재정전략 회의에 참석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부시장은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광주 변화와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의 정신으로 시민 목소리를 듣고 실현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전남 신안 출생으로 광주 서석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법무부 법무실장·인권국장,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공동대표. 광주지방변호사회 인권 및 법률구조위원장,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