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 훈련 실시

오현주 기자 2024. 3. 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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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6일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자치구가 지역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유형을 직접 설정해 진행하는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형태였다.

구는 지역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화재 사고를 재난 상황으로 선정하고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또 구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주재하에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다중이용시설 재난 대응훈련'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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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6일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 단위로 실시됐다. 자치구가 지역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유형을 직접 설정해 진행하는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형태였다.

구는 지역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화재 사고를 재난 상황으로 선정하고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민장위 대장·주민, 공무원, 건물주,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긴급 대피, 상황별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또 구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주재하에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다중이용시설 재난 대응훈련'도 병행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지속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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