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료공백 대응에 건보재정 월 1,882억원 투입
임광빈 2024. 3. 7. 13:42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천200억원대 예비비를 편성한 데 이어 월 1천800억원이 넘는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월 1천882억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강보험 재정은 향후 중증환자 입원에 대한 사후보상 강화, 전문의가 중환자실 환자를 진료할 경우 추가로 보상을 받도록 하는 정책지원금 신설 등에 투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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