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 고객 데이터센터 인프라 진단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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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는 고객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인프라 진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KT클라우드 인프라 진단 서비스는 기관·기업의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전력 △냉방 △구조 △통신 △물리보안 등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KT클라우드는 인프라 진단 서비스를 통해 고객 기업이 데이터센터 운용 비용을 절감하고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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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KT클라우드는 고객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인프라 진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KT클라우드는 인프라 진단 서비스를 통해 고객 기업이 데이터센터 운용 비용을 절감하고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 엔지니어를 투입해 최대 4주 간 고객 데이터센터를 진단 평가한다. 냉각 구조 및 운용방식 개선, 고효율 부품·장비 교체 등 데이터센터의 규모, 현황을 고려한 기업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며 최소 20% 이상의 비용 절감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절감안에 대한 세부 견적까지 한 번에 제공하며 인프라 개선 속도를 높이는 한편, 액침냉각, 에너지절감 솔루션 등 최신 데이터센터 기술도 함께 제안한다.
KT클라우드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올해 5월까지 서비스 신청 고객들에게 인프라 진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김승운 IDC본부장은 “인프라 진단 서비스는 그간 KT클라우드가 축적한 IDC 전문 역량을 집약한 서비스”라며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운용을 효율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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