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자전거보험 보장 확대…후유장해 최대 1500만원

이시명 기자 2024. 3. 7.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시가 올해 시민 자전거보험 보장 지급액을 일부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 2018년부터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상하기 위해 자전거 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는 올해 전년 대비 '사망'과 '후유장해' 부문에만 보장 지급액을 각각 500만원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자전거 운행 중 사고를 당해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겪을 경우 최대 15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시청사 전경.(경기 부천시 제공) ⓒ News1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올해 시민 자전거보험 보장 지급액을 일부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 2018년부터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상하기 위해 자전거 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돼 있다.

부천시는 올해 전년 대비 '사망'과 '후유장해' 부문에만 보장 지급액을 각각 500만원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자전거 운행 중 사고를 당해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겪을 경우 최대 15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외 다른 부문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등 자전거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